본문 바로가기
🎬 영화, 드라마

드라마 태종 이방원 15회 - 줄거리 시청률 16회 예고

by 동이 리뷰 2022. 3. 8.
반응형

태종 이방원 14회
마지막 장면에서는 조정에서
사병을 삼군부로 귀속한다는
어명을 공표하면서 끝이났죠.

 

 

태종 이방원 15회

 

◐ 폐하의 뜻인가? 아니면?

태종이방원 15회 시작합니다.

어명이라는 말에 분하지만
따를수 밖에 없는 상황.

경황이 없는 이 와중에서도
민씨부인은 병장기를 일부
몰래 숨기는 기지를 발휘합니다.

이방원은 폐하의 뜻인지
아니면 삼봉 정도전의
생각인지를 묻고 내시는
어명이라는 말만하고 갑니다.

 

이성계의 삼남 익안군 이방의와
사남 회안군 이방간의 사병도
삼군부에 귀속되어 버립니다.

이방간은 못 따른다고 버티어
보지만 조영무 장군까지 오자
분한 마음을 억누르고 따릅니다.

 

◐ 요동을 정벌한다?

이 모든것은 판의흥 삼군부사
삼봉 정도전의 생각이었지요.
조정 대신들의 사병까지 사전
상의도 없이 귀속시켜 버리자
대신들의 반발도 커지게 됩니다.

삼군부에 귀속시킨 군대로
명나라의 요동을 정벌하겠다고
발표하고 물론 대신들의 엄청난
반발이 있지만 이성계는 강하게
어명이라며 따르라면서 요동정벌
계획을 강행합니다.

무리한 사병의 삼군부 귀속
요동정벌 발표가 정도전의
앞날을 어둡게 만드는 패착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 누구의 나라입니까?

이성계의 차남 영안군 이방과는
이방원에게 이 모든것이 세자를
위한 것이라고 사병을 모으는
왕자들을 견제하는 것이라며
이제 포기하라고 말합니다.

 

이방원은 정도전을 만나 요동을
치면 조선은 망한다고 말하고
정도전은 참고하겠다고 말하고
돌아섭니다. 이방원은 돌아서는
정도전에게 이 나라는 도대체
누구의 나라냐고 묻습니다.

"왜 모든걸 숙부님 마음대로
하십니까? 전하는 허수아비
입니까? 이게 숙부님이 말하는
조화로운 나라입니까?

"왕은 신하를 규율하고
신하는 왕을 규율하여
폭군도 간신도 나올 수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헌데 그런 모습이
어디 있습니까? 무조건
단 한명의 신하를 총애하는
전하와 그 총애를 등에 업고
왕처럼 군림하는 신하만이
있습니다! 아닙니까?

 

◐ 자격이 있느냐?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말합니다.

정안군! "그건 정안군이 제대로
보지 못한 겁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정안군이
신경쓸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것도 자격이
있는 사람이 하는겁니다."

"승냥이처럼 어린 동생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한테는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는 겁니다."

왜 이렇게 욕심을 거두지
못하시는 겁니까?
왜 자꾸 자신의 자리였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포은을 쓰러뜨린 것도 대업의
전체를 보면 아주 작은 부분이고
정안군은 대업의 작은 조각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정안군이 없었어도 대업은
완성되었을 것이고 이게 최후의
충고라고 단념하라고 말하지요.

마지막으로 단념하지 않으면
전하는 정안군을 벨수 없지만
이 조선을 위해서라면 나는
정안군을 벨 수 있다고 말합니다.

주상욱, 이광기 두 배우의
눈빛 연기가 압권입니다.

 

◐ 이숙번의 군대 입성

한편 예정대로 이숙번이
능을 보수한다는 핑계로
군사를 이끌고 한양으로
들어오고 이를 수상히 여긴
정도전의 검사를 받지만
무기는 나오지 않고 무사히
통과하게 됩니다.

 

민씨부인은 이방원에게 창고에
숨겨놓은 무기를 보여줍니다.
이성계와 세자 이방석 그리고
정도전은 신덕왕후의 3년상을
마치고 돌아옵니다.

 

◐ 나는 괴물이다

이방원은 이지란의 아들
이화상에게 이야기합니다.

거사가 시작되면 아무에게도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고
방석이도 죽여야 한다구요.

동북면에서 함께 뛰놀던
형은 이제 없고 피범벅이 된
괴물만이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 혼절한 이성계

한편 이방원의 장인 민제는
이성계의 이복동생인 이화에게
정도전 제거 계획을 말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정도전의
세력이 커지는 것에 대한 불안이
있던 이화도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이성계는 궁으로 돌아오는 길에
혼절하여 쓰러지고 이방원이
이 모습을 지켜봅니다.

 

이방원은 민씨부인에게 이건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말해 민씨부인이 내심 놀랍니다.

쓰러진 이성계는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고 정도전은
남은과 대책을 논의합니다.

 

전하가 위중하다고 왕자들을
불러 궁으로 들어오게 합니다.

남은은 정도전에게 지금이 좋은
기회이니 지금 처리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도전은 전하께서는
자식을 죽인 사람을 결국에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우리를
용서치 않을 것이라 말합니다.

전하는 그러한 분이고
죽음은 두렵지 않으나 그분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오는 것은
차마 볼 수가 없다고...

 

 

◐ 지켜봐 주십시요

박은과 박포의 군대도 한양으로
이동하기 시작하고...

이방원은 쓰러진 이성계를
찾아오고 그런 이방원과
세자 이방석이 이야기를 합니다.

방석은 시간을 주면 형님처럼
잘 해 낼수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릴테니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자기의 자리를 빼앗지 말고
한번 믿어 달라고 간청합니다.

 

◐ 왕가의 의무

세자 방석에게 방원은
제가 세자 저하의 자리를
빼앗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이렇게 부탁할게 아니라 저를
베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 그렇게 피를 봐야 하는거냐는
방석에게 이방원이 말하죠.

"그래야 누가 가장 강한
사람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 "

"이게 바로 왕가의 의무입니다."
"가장 강한 왕자를 가려내서
그 사람을 왕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왕실의 의무입니다."

 

"그럼 기어코 저를 죽이고
제 자리를 빼앗을 겁니까?

이렇세 세자 방석이 물으면서
15회가 끝이 납니다.

 

※ 15회 시청률

태종 이방원 15회 시청률
8.9%를 기록했습니다.

 

☞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와 저작권은

제작사와 방송사(KBS)에 있습니다.

 

본격적인 1차 왕자의 난이
시작되고 있고 16회에서는
궁궐을 접수하는 장면과
정도전의 죽음이 펼쳐집니다.

이어서 16회 포스팅도 계속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독과 공감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