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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드라마

드라마 태종 이방원 16회 - 줄거리 시청률 17회 예고

by 동이 리뷰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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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15회
마지막 장면은 세자 방석이
이방원에게 기어코 제 자리를
빼앗을 것이냐고 묻습니다.

바로 밖에서 정도전도 둘의
대화를 듣고 있었습니다.


이방원이 이런 방석을 바라보는
장면에서 끝이 났었습니다.

 

 

태종 이방원 16회

 

◐ 민씨부인이 위독하다?

방원이 방석에게
그냥 가정일뿐 어찌 그런 생각을
하겠느냐고 말합니다.

이를 밖에서 듣고 있던 정도전이
민씨부인이 위독하다는 말을
전하고 밖에서는 이화상이
기다리다가 이방원을 급히
데리고 함께 집으로 갑니다.

정도전은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신덕왕후의 사위인 이제에게
따라가서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 민씨부인의 책략

이 모든것은 이방원을 빼내기
위한 민씨부인의 생각이었습니다.

 


민씨부인의 남동생인
민무구, 민부질은 매형인 방원에게
오늘 초경(밤7시~9시 사이)에
지춘주사 박은의 군대가 성문앞에
도착한다고 말하고 이어 박포의
군사들도 합류한다고 전합니다.

 

해가 지면 이숙번의 군대가
무기를 가지러 이방원집에 오고
무장 후 합류한다는 계획입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적인지 아군인지

식별하기가 힘들므로 일종의
암호인 군호산성으로 정합니다.

 

◐ 오늘밤은 등을 달지 말라

한편 돌아온 흥안군 이제는

정도전에게 특이한 점은

없었다고 보고하고 정도전은

오늘밤에는 궁궐에 등을

달지 말라고 말합니다.


등이 밝으면 하늘을 떠도는

병마들이 모여든다고 말이죠.
정도전은 왕자들을 궁으로 불러

처리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이죠.

하지만 이 계획은 결국 실패하여
왕자들을 죽이려 했다는 거사의
명분을 주게 되고 맙니다.

 

◐ 함정을 눈치채고

이방원은 마지막으로 조영무 장군을

만나서 오늘밤에거사를 하겠다고

장군의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이때 내시들이 와서 전하께서

깨어나셨다고 가자고 말하지요.


정도전은 남은의 집에서 함께 뜻을

같이 하는 대신들과 모여있고 오늘밤

세자 저하를 위협하는 왕자들은

모두 다 사라 질 것이라 말하지요.

 

◐ 위기의 순간에

이동하던 이방원은 궁궐이
어두운 것을 이상하게 여기면서
누구의 명이냐고 내시에게 묻고

정도전이 등이 밝으면 하늘을
떠도는 병마들이 모여든다고
지시했다는 내시의 말을 듣죠.

삼봉 대감은 미신이라면 경멸하는
사람이라고 이건 함정이라고
형들에게 말합니다. 그 순간
숨어있던 자객들이 나타나고
왕자들은 급하게 도망을 합니다.

자객들이 이들을 덮치려는 순간

조영무 장군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병사들을 이끌고 와서

자객들을 처치하고 왕자들을

구해 냅니다.

조영무 장군으로서도 방원에게

합류 할 명분이 생겼습니다.

 

◐ 이제는 제 차례입니다

방원이 형들에게 말합니다.

"이제는 제 차례입니다."
"세자를 등에 업은 간신들이
우리 형제들을
살해하려고 했습니다."

"이제 제가 그들을 처단하고
방과 형님을 새로운 세자로
다시 세울 겁니다."

"방과 형님을 모시고
어서 피하십시요."
"나머지는 이제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한양 성문앞에는 박은과 박포의
군사들이 도착하고 급히 성문을
걸어 잠그지만 이미 들어와 있던
이숙번의 군대가 뒤에서
공격하며 성문이 열립니다.

민씨부인도 병사들을 이끌고
거사에 함께 합류합니다.

 

◐ 항전을 포기하는 방석

방석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궁전밖을 보고는 수많은 불빛과
함성에 놀라서 항전을 포기합니다.


조영무 장군이 명을 내려주시면
저희가 목숨을 걸고 세자 저하를
지키겠다고 명을 내려 달라고
말하지만 두려운 방석은 포기하고
가버립니다.

 

세자 방석의 친형인 무안군
이방석은 궁궐로 가는길에
이방원과 마주치고 방원은
방석에게 내 곁이 안전하니
나를 따르라고 말하지만

방석은 중전마마께서 형님은
믿지 말라고 했다면서 떠나고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죠.

이방원과 거사를 함께 할
병사들이 모두 집결하고
이방원은 정도전, 남은 등을
공격하러 떠납니다.

한편 이성계가 깨어나서 곁에
있던 이화에게 왜 이렇게
소란스럽냐고 묻고 이화는
삼군부에서 훈련하는 것 같다며

별일 아니라고 답합니다.

 

◐ 정도전의 최후

이숙번의 군대가 정도전이 있는
남은의 집을 기습하고 세자의
장인인 심효생과 대신들을 모두
제거합니다.

도망치던 정도전도 이방원과
만나고 정도전은 내가 궁을
떠나지 않고 직접 자객들을
지휘했어야 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차마 어릴적부터
숙부님이라 부르며 따르던
정안군의 죽은 모습을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하면서
마지막 죽음을 맞이합니다.

눈물로 이방원은 정도전을 베고
왕자들을 죽이려했던 역적이라며
시신을 산에 버리라고 지시합니다.

이렇게 조선건국의 기초를 닦았던
정도전은 허무하게 죽게되고
이방원이 왕이 된 후 모든 기록에서
사라지고 역적으로 기록되는
비참한 결과를 맞이합니다.

 

 

◐ 최후의 일전을 준비


도당과 삼군부를 접수하고 이제
궁궐내에 남아있는 조영무 장군의
정예부대와의 일전이 남은 가운데
고심하는 이방원.
조영무 장군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세자 방석은 친형인 이방번에게
함께 해 달라고 말하지만 세자가
되지 못한 것에 불만인 방번은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 가버리죠.

이성계가 병석에서 일어나 모든
상황을 전해 듣고 분노하고
당장 조영무 장군을 데려오라고
말합니다.

 

◐ 조영무 장군의 선택

일전을 준비하고 있는 방원앞에
궁궐문이 열리고 조영무 장군이
군사들을 데리고 나옵니다.

이방원의 뜻에 따르게 된 것이지요.
이방원의 설득이 성공하게 되고
조영무 장군마저 이방원에게
갔다는 말에 이성계는 분노하며
칼을 가지고 밖으로 나오고...

이방원과 마주치면서 태종 이방원
16회가 끝이 납니다.

 

※ 태종 이방원 16회 시청률

태종 이방원 16회 시청률
9.5%를 기록했습니다.

 

☞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와 저작권은
제작사와 방송사(KBS)에 있습니다.


본격적인 1차 왕자의 난이
성공하고 17회에서는
남은, 이방번, 세자 이방석의
죽음이 예상됩니다.


이방원과 이방간의 대립도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구독과 공감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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