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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드라마

태종 이방원 1회 리뷰/몇 부작

by 동이 리뷰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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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동이입니다.
제가 사극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KBS 1에서 오랫만에 방영하는
대하 드라마여서 더욱 반갑네요.

 

◐방송시간 : 매주 토,일 21시40분

◐방송기간 : 21" 12/11 ~ 22' 3/27(예정)

◐방송횟수 : 총 32부작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조선시대 왕중에서도 가장 핫한
왕으로 첫손에 꼽히는 태종 이방원.

이방원 역으로는 주상욱 배우.
이성계 역으로는 김영철 배우
등장해서 카리스마를 보여줍니다.

 


12월 11일 토요일 밤 9시40분.
드디어 첫방송이 시작 되네요.


시작이 아주 톡특합니다.
서기 1418년. 태종 18년. 8월8일

태종(주상욱)이 양위를 선언합니다.
세자 이도(李裪 훗날 세종대왕)에게
왕의 자리를 물려주겠다는 것이죠.

이에 모든 신하들과 세자가
만류하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아직 태종이 젊고 아무 문제가
없는데 이러한 양위선언은
어떤 꿍꿍이가 있다고 모두들
마음속으로 생각했겠지요.

괴뇌하며 괴로워하는 태종 이방원.
여기서 보여주는 주상욱 배우의
연기 좋네요.
이런 형식 저는 좋아해요.~~ㅎㅎ

 


드라마는 다시 위화도 회군
당시의 장면으로 돌아갑니다.

악몽을 꾸는 이방원과 이를
달래는 민씨부인(박진희)이 나오네요.

 


고려 32대 우왕에게 최영이
위화도로 보내 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그러나 우왕은 최영을 보내지 않고
곁에 있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우왕이 믿는 구석이 있었는데 그건
이성계의 장남 이방우와 차남
이방간을
볼모로 잡고 있었죠.


실제로 옛날에는 큰 전쟁에
나갈때 역심(?)을 품지 못하게
대장군급의 가족들은 인질로
잡아 놓은일이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1388년. 요동정벌을 나섰던
이성계(김영철)는 많은 고민끝에
드디어 위화도 회군을 결정합니다.

 


한편 개성에 있는 이방원의 집에서는
조정에 나가려는 이방원이 나오고

 


불안함을 느낀 이방원의 부인
민씨는 오늘은 말을 타고 조정에
가시라고 하면서 말을 끌고 옵니다.

 


한편 볼모로 잡혀 있었던 이성계의
장남 이방우와 차남 이방간은
탈출에 성공하고 자리를 피합니다.

 


이성계의 회군과 반란.
볼모로 잡아둔 이성계의 장남과
차남의 도주를 안 우왕은
분노하고 최영과 대책을 논의하죠.

 


이성계가 회군했다는 정보가 알려지면서
조정에 등청한 이방원의 체포 명령이 떨어지는데요.

 


이방원은 끌고 온 말을 타고 탈출에 성공합니다.

 

 


고려 우왕은 이성계의 5만대군을 피해서
최영과 함께 개경을 피하면서 다짐합니다.

이성계 가족이나 식솔들을 잡으면
여기저기 효시해서 죽을때까지
잊혀지지 않는 고통을 주겠다고 말이죠.

 


이성계의 장남 이방우와 차남 이방간은
탈출에 성공한 뒤 이성계의 군대에
합류하게 됩니다.

 


한편 조정에서 탈출에 성공한 이방원은
친어머니 한씨와 계모 강씨, 이복동생들을
모두 데리고 탈출을 시도합니다.

 

여기서 이방원이 친어머니 한씨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어머니!

우리는 이미 역적이 되었으니

우리가 살아남을 길은 하나입니다.

 

더 강하고 더 큰 역적이 되는 것입니다!

더 잔인하고 더 두려운 역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누구도 우리를 역적이라

부르지 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어머니!

이제 우리 가족은 역적이옵니다...

 


이성계의 대군은 드디어 개경에 도착하고
이를 막아선 군대와 치열한 전투를 시작합니다.

 

 


와~~ 전투신 압권입니다.
참 잘 만들었네요.
오랬만에 후련하네요.

 


이성계의 군대는 싸움에서 승리를 하게되고


도망가던 이방원 일행은 뒤쫒던 군대에게
잡히게 되고 싸우다가 죽을 위기에
처하면서 1편이 끝나네요. ㅎㅎ

외국사람들이 K드라마를 보면서
원성이 자자한게 클라이맥스에
끝내버리면서 다음편을 보게 만드는
매직(?) 같은 구성이지요. ^^

 


이상 태종 이방원 1편 리뷰였습니다.
제가 영화는 스포를 잘 안하는데


드라마는 다음 2편을 이어가기 위해서
어쩔수가 없네요. 이해 부탁드려요. ^^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공감 부탁드려요.

 

 

진짜 시간이 조금 나신다면 아래

제가 올렸던 드라마, 영화 리뷰도

구경해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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