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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드라마

태종 이방원 11회 시청률 재방송 다시보기 드라마 몇부작

by 동이 리뷰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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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10회 시청률이

10.2%를 넘겼다고 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10회

시청률이 보이시지요?

 

 

 

지금부터 태종 이방원 11회

리뷰를 시작할께요.

 

 

신덕왕후 - 함정을 파다

 

신덕왕후가 된

강씨부인이 이방원의

집을 방문합니다.방원과 다툼이

있었던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방문은 의아했는데요.

 

겉으로는

이제 왕가가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하지만 다른

속셈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왕비에게

이방원은 위선으로 보인다며

분노하고 이방원의 처 민씨

부인이 중간에서

조율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신덕왕후가

가고나서 민씨부인은 속이

다 들어나게 행동하면 안된다고 

이렇게 해서 어떻게 앞날을 도모

하겠느냐고 이야기 하지만

이방원은 너무 분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백성들은 이방원에게

포은 선생을 죽인

이가(李家)라고

손가락질을 합니다.

 

의지하는 부부

 

이방원을 따라온

민씨부인은 언젠가는 서방님이

원하는 것을 찾을때가 올거라며

그때까지만 꾹 참아

달라고 용기를

줍니다.

 

이방원의 옆에서

현명하게 내조하는 든든한

민씨부인이 있고 이방원이 나중에

왕이 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이방원은 민씨부인에게

우리 아들들은 셋이나 데려간

하늘이 정말 우리에게

기회를 줄것 같냐고 묻자

 

민씨부인은 하늘은 믿지

않는다고 그게 무엇이든

우리 두사람의 힘으로

이룰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믿을건 우리 둘 뿐이라는 방원

 

이렇듯 좋은 부부 사이가 나중에

불화가 생길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안좋네요...

 

 

가별초 500명 하사?

 

한편 이방원의

장인 민제는 하륜을 

드디어 데리고 옵니다.

 

정도전을 비롯한 대신들까지

왕자들을 용서하고 벼슬을

내려야 한다는 간청에 

드디어 이성계는

결심합니다.

 

 

이성계는 다음날

차남 이방과를 불러서

국왕의 친위부대인 

의흥친군위(義興親軍衛)

절제사에 임명합니다.

 

그리고

이방원(정안군)에게는

공이 많다고 하면서

가별초(이성계 친병진단)

500명을 내립니다.

 

저희를 용서하시는 거냐는 

차남 이방과가 묻지만

차가운 표정으로

대답하지 않고

어서 나가보라는 이성계.

 

아직 용서 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방과는 형제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더 기다려 보자고

하는 사이에 가별초 500명

이방원의 집에

도착합니다.

 

이를 배 아파하는

회안군 이방간의 모습도 나옵니다.

 

 

이방원이

이성계의 심복인

조영무에게 어디까지

내 명을 따를 수 있느냐고 묻고

조영무는 전하에게 칼을 겨누

것만 아니면 뭐든지 따르겠다

고 대답합니다.

 

신덕왕후는 이성계에게

고맙다면서 온천도 가고

사냥도 다녀오면서

조금 쉬시라고

권하지요.

 

 

아직은 때가 아니다.

 

고민하고 있는 이방원에게

민씨부인은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성계는 온천여행을

떠나고 신덕왕후는

미소를 짓습니다.

 

 

신덕왕후는 군사들을 소집하여

이방원이 가별초를 데리고

쳐들어 올 것이라고

대비하라고 합니다.

 

이 모든게

신덕왕후의 함정이었죠.

 

 

이방원은 자기를

대신해서 어머니 묘소에서

3년상을 지키고 있는 큰형

이방우를 만나고 이방우는

술에 피폐해져 있었죠.

 

신덕왕후가 이방우를 돌아오지

못하게 손을 쓴것을 알고

분노합니다.

 

 

정도전은

신덕왕후에게

일부러 정안군(이방원)에게

군사를 주어 쳐들어 오게하여

제거 할려고 했느냐고 묻고

 

신덕왕후는 이룬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안군을 제거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굶주린 맹수라고요.

 

그를 살려두면 나중에

우리가 다 죽을 것이라구요.

우리는 이제 한 배를 탔고

이제 곧 정안군이 쳐 들어

올 거라구요.

 

 

함정을 피해가고...

 

그러나 정작

온 사람은 이방원의 부인인

정녕옹주(민씨에게 내린 칭호)가

혼자 찾아왔고 이를 알고

신덕왕후는 깜짝

놀라게 됩니다.

 

 

민씨부인은

안에 함께 있는

정도전과 인사하고

정도전은 불편한 표정을

짓습니다. 약과를 드리러

 

왔다고 말하고 가별초 500명은

의흥친군위에 다시 보냈다고

애기하고 동향을 모두

살펴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가별초를

이끄는 조영무가

데리고 계시면 언젠가는

힘이 되실거라는 말에 이방원은

지금은 나에게 오히려 독이 될 것

같다고 애기합니다.

 

돌아온 민씨부인에게 상황을 

전해듣고 정도전이 갑옷까지

입고 거기에 있었다는 말을

듣고 언짢은 표정을 

짓습니다.

 

정도전에게 이제는

한배를 탔다면서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는 신덕왕후.

 

정도전은 혼자 독백합니다.

방원이가 아니면

나라도 걸리는

덧이었구나...

 

 

한편 명나라

사신이 가져온 명황제의

서신에는 조선을 국호로 정해준

것 말고는 다른 요구는 전부

묵살되어 있었습니다.

 

이성계는 왕자와 사신을 보내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누가 좋겠냐고

말하죠.

 

대신들은

아무도 함부로 나서지

못하고 신덕왕후는 정도전에게

정안군을 적극적으로 추천하지

않았느냐고 화를 냅니다.

 

정도전도 이런 명분 없고

추악일에는 자기도 참여하지

않겠다면서 나가 버립니다.

 

 

무정한 아버지

 

이성계는

이방원을 따로 불러

명황제 앞에 가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왕자는 너 밖에

없다고 말하고...

 

이방원은 아버지로서의 부탁인지

임금으로서의 명인지 묻습니다.

대답은 어명이다!

따르거라!

 

 

막상 이방원을 

보냈지만 아버지 이성계의

마음은 착잡하고 이방원은

명으로 출발합니다.

 

태종 이방원 12회 예고편은

신덕왕후가 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과

 

정도전에게 세자를 보호해

달라고 부탁하고 명황제를

만나기 직전의 이방원이

나오면서 끝이 납니다.

 

 

 

태종 이방원 12회에서는

명에 갔다가 다시 돌아온 후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 지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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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종 이방원 12회 예고편 공식 영상 >

 

☞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와 저작권은

제작사와 방송사(K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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