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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드라마

태종 이방원 6회 리뷰/몇 부작

by 동이 리뷰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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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동이입니다.
태종 이방원 6회 리뷰입니다.

5회 마지막 장면에는
청주로 가서 빨리 자백을
하게 만들겠다고 떠난
정도전이 폭우에 갑자기

불어난 강을 무리하게
건너려다 강물에 쓸려
죽을 위기에 처하고 따라온
이방원이 구해내는 장면이었죠.


◈ 방송시간 : 12월26일(일) 21시40분
◈ 방송기간 : 21" 12/11 ~ 22' 3/27
◈ 방송횟수 : 총 32부작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정도전과 이방원은 정몽주에 대해
이야기하고 정도전은 정몽주를
지금까지의 돌들과는 다른
커다란 바위라고 말합니다.
이방원은

"그래봐야 돌입니다.
정을 박고 망치를 내리치면
결국은 깨지는 법입니다."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죠.

그걸 아버님이 허락하겠느냐고
반문하는 정도전과
고뇌하는 이방원...

정도전은
이성계 장군은 정몽주를 절대
해치지 않고 품으려 할 것이라며
절대 죽일수 없는 적이 바로 포은 정몽주라고 말해요.


이성계 집에서는강씨 부인이
며느리 민씨와 서로 의논을 하고...
이성계도 많은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한편 청주에 먼저 도착한
정몽주는 죽어가고 있는
스승 목은 이색과 유생들을
구해냅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풀려나게 됩니다...


뒤늦게 도착한 정도전과
이방원은 아쉬워하고...

정몽주는 삼봉 정도전을
쳐내야 겠다고 말해요...



이방원의 처 민씨부인은
남동생 민무질, 민무구에게
궐안의 동정과 정몽주가
누구를 측근으로 삼았는지도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민씨부인은 이성계의
의형제 이지란의 아들
이화상에게도 백성들의
민심을 수집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민씨부인이 보통은 아니라는
것이 조금씩 나오기 사작하네요...


이성계가 정도전은
서로 만나서 정몽주에
대해서 이야기 해요.

정도전은 정몽주가 우리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포은을
떠나보내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성계는 내게는 두사람 모두
필요하다고 말하죠.

"기둥하나로 저 큰 하늘을
떠 받칠수는 없습니다."

"나는 삼봉과 포은 두사람
모두 필요합니다"

라고 간절하게 부탁해요.

이장면을 보면 이성계는
정이 많고 의리를 중요시
하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민씨부인은
남동생 민무질, 민무구
궐내의 정보들을 알아내고

김진영이 정몽주의 수족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정보와
정도전에 대한 탄핵 상소문
올라왔다고 이야기 해요.


이방원은 스승 정몽주 집으로
가서 정도전의 탄핵 상소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정몽주는 왕께서 결정하실
일이라며 발뺌을 합니다...
정당성을 강조하는 이방원에게
"옳은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된다" 면서 강하게
꾸중합니다...

 


백성을 위한다는 명목아래
무고한 사람들을 해하고
나아가 용상까지 찬탈하는 것은
절대 용서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구구절절 옳은
정몽주의 말들이네요...

 


김진영은 예정대로 정도전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 극형에
처할것을 요청합니다.

정도전은 극형은 면하지만
유배를 명 받게 됩니다.

 


정몽주는 이성계를 찾아가
지금 나가셔도 명이 바뀌지는
않을것이라고 말하며

"대감께 마지막으로 고려의
충신으로 돌아 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드리는 겁니다."

"대감을 현혹하는 자를 멀리
보냈으니 다시 천천히 무엇이
옳은일인지 생각해 보십시요"


정도전은 유배를 가게 되고
이성계는 정도전을 배웅하며

미안하다고 자기를 한번 더
믿어달라고 말해요.


이방원은 민씨부인에게
아무래도 스승님을 그냥
둬서는 안될 것 같다고 말해요.

만류하는 민씨부인에게
누군가는 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하는 이방원...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는 이성계의 집에

이성계의 본처 신씨부인이
위독하다는 소식이 들려
오고 도착했지만 이미
신씨부인은 운명하였어요...

비통해하는 이성계와
아들들...

 

 


이방원에게는 니가 우리 가족을
대표하는 유학자이니 어머니
곁에서 3년상을 서달라고 부탁하고

이방원은 알겠다고 하면서
한가지만 부탁드린다면서
정몽주를 버려야 아버지와
우리 모두가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성계는 아버지에게 맡기라고
하면서 여전히 포은 정몽주를
품을 생각을 하고 있죠...

 


어머니 무덤을 지키고 있는
이방원에게 스승 정몽주가
찾아오고 신씨부인의 묘에
참배를 하죠.


신씨부인과의 옛기억을
이야기하는 정몽주.
위로하는 스승에게 기대어
흐느끼는 이방원...

 


하산 시간이 늦어져 움막에서
같이 자게 되는 스승과 제자.

잠든 스승 정몽주에게 칼을
들고 서서히 다가가는 이방원.

극의 재미를 위해서 K엔딩~
이렇게 죽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들 계시지요? ^^

 


태종 이방원 7회 예고편에서는

황주로 가서 세자를 맞이하는

이성계가 나오고...

사냥하다가 떨어져서 정신을
잃고 누워 있는 이성계가 나옵니다.

목은 이색은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이성계 일당을 이번에 처리하자고
이야기 하네요...


어머니 곁을 지키고 있는
이방원에게 아버지의
이러한 상태를 알리러
사람이 도착하네요...

 


갈수록 점점 더
진감이 넘치네요~~

이상 태종 이방원 6회
리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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